테일모터 Trex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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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 쓸 건 아니고, 다른 데 쓸 일이 좀 있어서,


티렉 150용 테일 모터를 몇 개 샀었습니다.


그런데, 좀 특이한 점을 발견하여 글을 씁니다.



다른 브러시리스 모터에도 같은 상황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글을 씁니다.



티렉 150용 테일 모터는 제가 알기로 순정 얼라인, 링스헬리, 오버스카이에서 나오는 것이 있는데, 


티렉 150시절 초창기에는 오버스카이에서 받아 쓰다 이후에는 얼라인에서 직접 만들었다고 합니다. 메인모터의 경우 오버스카이 물건이 힘이 더 좋다고 알고 있고(대신 수명이..), 테일의 경우에는 얼라인 것이 더 좋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링스에서 나오는 테일 모터는 헬리프릭에 보니 오버스카이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코일이 좀 더 굵다나...



티렉 150용 테일 모터간에 어떤 개체 차이가 있냐면,


"자석의 자력이 다르다"


입니다.


흔히 코깅이라고 하나요? 그게 모터마다 다 다르더라구요.


물론 아리까리 할 정도로 미세하게 차이 나는 것도 있지만,


문제는 손가락으로 돌려 보았을 때, 꽤 크게 차이가 나는 것도 있다는 점입니다.


위의 예에서는, 링스에서 나오는 테일모터 중, 옆면에 링스 마킹이 된 것과 되지 않은 것이 있는데, 링스 마킹이 들어간 테일 모터는 코깅이 약하게 느껴지고, 마킹이 없는 것은 코깅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물론 마킹 유무를 떠나, 코깅 차이가 손가락으로 느껴질 정도니....


예전에 카페매니저분께서 티렉 150 관련 쓰신 글 중에서 : http://cafe.naver.com/rchug/30585

"5. 컴펜세이션

테일모터 견적이 자주 나는데

기본매뉴얼에는 없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것역시 세부매뉴얼에 있네요.

공장에서 자이로에 기입된 테일모터의 보상치가 있는데요.

이게 테일모터 교환시마다 보상치를 다시 지정해줘야 됩니다.

간혹 테일모터 교환후 테일이 흐르면 이걸 자이로내에서 다시 지정해줘야 됩니다.

이거 모르면 계속 엉뚱한것만 갈게 될수도...."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이 있는데, 테일 모터 교환시마다 보상치 재설정을 해 줘야한다.. 라고 하셔서, 이게 무슨 뜻인가 싶었습니다. 변속기가 학습을 하나?(자동차 ECU처럼) 모터 개체차가 있나? 싶었는데, 실제로 모터 개체차이가 있습니다.



브러시리스 모터의 중요한 구성요소 중 하나가 네오디뮴 자석이고,


또 헬기용 모터에 사용되는 자석은 고온에 잘 견디는 성분비(비싼..)로 만든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희토류다 보니, 공급에 따라 편차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좀 듭니다.


마이크로에서나 이렇겠지요? 중대형기용 모터에 이런 편차가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하기에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만,


재료 특성 상 로트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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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Nd 자석의 경우 N45, N50, N55 등의 등급이 있고, 자속과 고온특성이 각각 다름.


주로 숫자가 올라갈 수록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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