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블린 380 조립시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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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블린 380을 조립하면서 몇가지 신경쓰였던 점에 대해 써 봅니다.


위의 매뉴얼 그림에서 블레이드 그립(H0513-S)와 블레이드 그립 암(H0517-S)을 조립할 때,


그냥 조이다 보면, 좌우 한 쌍의 부품이 각도가 각각 다를 수 있습니다.


다음 그림을 보시면,



매뉴얼 중 위의 그림이 나와 있는 부분 바로 밑의 부분인데, 빨간 화살표 부분을 잘 보시면 좌우 각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날개가 두 개이니, 한 쌍의 부품이 완전히 같은 각도로 조립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을 수 있습니다.


두 부품 간에는 튀어나온 부분이 있어서, 꼭 맞는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 두 부분을 붙여서 약간씩 움직여 보면 유격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조금 실망이랄까.. 유격이 좀 더 없었으면 좋았겠다 싶습니다.


제가 생각한 팁은 미관상(?) 약간 좋지 않을 수 있으나, 볼트 조으는 방향을 고려하여 볼트축을 중심으로 한쪽을 회전하는 쪽 밀착하여 볼트를 조아 고정한다면, 한 쌍의 부품에서 각도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조금 과도하게 신경쓴 것 같기도 합니다.


그리고 648 대신에 방장님 말씀대로 빨갱이 록타이트가 좋을 것 같습니다. 648은 소용량을 구할 수 없고 대용량만 구할 수 있었는데, 한 병에 9만원이 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도 648보다는 빨갱이 록타이트가 좋지 않을까 합니다. 648은 팽창정도가 빨갱이 록타이트보다 더 큰 것 같아, 얇은 부분에는 쓰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현재는 243 사용)



조립 시, 심(shim) 부품등은 매뉴얼에 써 진 대로 끼웠습니다만,


제 경우 저 부분만 유독 심을 두 개를 넣으니 간격이 딱 알맞았습니다. 볼트 구멍을 보면 테일 풀리의 위치가 심이 하나일 때와 두 개일 때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외에...


테일 리밋 설정시 저는 CW 100, CCW 100으로 맞추었는데, 꽤나 번거로운 작업이었습니다. 이경우 러더 키를 친 상태에서 러더 키를 손으로 조금 만져보아 어느정도 유격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테일 슬라이더와 테일 샤프트를 처음 조립할 때 심하게 뻑뻑하여 드릴에 물리고 10분 돌렸습니다.


배터리 트레이가 기체에 완전 삽입된 상태에서, 배터리를 당기니 어느정도 힘이 들어가니 쑥 빠져버리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아마도 문제는 배터리 트레이와 래치 부분에 문제인데, 배터리 트레이를 조금 깎아내야할 것 같습니다.

고기동 비행시 쑥 빠져 버리면 곤란하니, 꼭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손으로 케이블을 당기지 마시고, 메인 풀리 밑으로 손을 넣어 밀어보시면 쑥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p.s. 테일 서보를 kst565x를 쓰는데, 동봉된 고무브래킷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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