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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이글루스,올블로그의 9월 트래픽은 아래와 같다. (주요 트래픽 조사기관 데이터의 평균치)  티스토리와 이글루스의 경우,
5~7월의 절정기에 비하면 다소 주춤한 상황이지만 여전히 높은 규모의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으며 올블로그의 경우 150만을 안정적으로 상회하며 메타블로그 사이트 중에선 최고의 트래픽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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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위의 트래픽 데이터는 모든 도메인을 다 포괄해서 본 방문자(Unique visitor) 수치이다. 네이버, 다음 검색을 통한 유입이 많을 것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이들 사이트에 대한 유저의 로열티를 가늠할 수 있는 메인 페이지 트래픽이 궁금해서 조회해 보았더니 아래와 같은 데이터가 나왔다. (빨간색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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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초에 포탈 검색을 통한 유입 비중이 높고 메인 페이지 트래픽 비중이 낮을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실제 조회 결과 전체 방문자 대비 메인 페이지의 방문자 규모의 비율이 예상보다도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전체 방문자의 2~5% 비중)

티스토리는 다음 검색과 네이버 검색을 통한, 이글루스는 네이버 검색을 통한, 올블로그는 다음 검색을 통한 대량 트래픽 유입이 일어나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2007년 4월까지만 해도 30만명 미만에 불과하던 올블로그 방문자 트래픽이 2007년 9월 160만 수준까지 급증하는데 결정적인 공헌을 한 것은 다음 검색으로부터의 트래픽 유입이다. 월별 올블로그 트래픽 유입 채널 데이터를 확인해 본 결과이다)

티스토리,이글루스,올블로그와 함께 개인적으로 관심을 가져 왔던 블로그 관련 사이트인 미투데이, 플톡, 한RSS, 위자드닷컴, 나루의 월 방문자수가 모두 10만이 안되는 상황이다. (플톡,미투데이 8~9만, 한RSS 6~7만, 위자드닷컴 5~6만, 나루 1~2만) 하지만 메인 페이지 트래픽만 놓고 보면 티스토리,이글루스,올블로그와 사실상 큰 차이가 없는 규모라고 보여진다.  모두 reach rate이 1%가 안된다. (Reach rate: 전체 인터넷 유저수 대비 해당
사이트의 방문자수)

결국, 블로그 관련 사이트들의 특성에 따라 네이버,다음 검색결과에 노출이 가능한 사이트는 높은 트래픽을 노출이 안되는 사이트는 낮은 트래픽을 가져가는 상황인 것이다.

아무리 좋은 서비스를 오픈해도 트래픽의 절대 강자인 포탈검색 결과에 나오지 않으면 니치 트래픽 확보에 그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재 상황인 것 같다.   미국도 그런 점에선 마찬가지다.  마이크로 블로그 사이트 Twitter가 인기라곤 하지만 닐슨넷레이팅에서 월간 방문자수가 조회되지 않는 실정이다.  위젯 기반의 개인화 사이트인 Netvibes도 대단한 성과를 올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역시 월간 방문자수 조회가 되지 않는다.  모두 트래픽은 매우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는 것이다. (닐슨넷레이팅이 규정한 최소 트래픽 기준선 미달)

결국 트래픽 허브의 힘에 의존하지 않는 롱테일의 성장은 어렵다는 것이 '웹'이라는 네트워크의 냉혹한 현실인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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